성장 과정자신이 한 일은 자신이 책임진다, 저희 집의 가훈이자 법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비교적 자유로운 집안 분위기속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런 분위기에 초등학교 때부터 제가 좋아하며 잘하던 컴퓨터를 열심히 하였고 자연스레 학교 정보선생님과도 친해져 선생님 추천 하에 정보 영재교육원에 입학하게 되었으며 하고 싶었던 일을 배우고, 개발을 하며 제 자신을 키워나갔습니다. 체험 과정그러던 중 영재교육원에서 마음이 맞는 친구끼리 모여 창의적 산출물대회라는 곳에 나가게 되었는데 이것은 처음으로 해보는 팀별 과제이고 또한 제 자신만이 아닌 타인과 힘을 모아 결과를 내는 일이였기에 그 동안 혼자 해온 프로젝트들보다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문제는 진행 중에 팀원 간에 아이디어를 놓고 작은 다툼..
어릴적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초등학교때부터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해왔고 또한 웹 페이지의 html/css/js 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 를 접하며 웹 디자인ㆍ개발에 입문하였습니다. 지금 제 꿈은 한국인터넷 전문가 협회 kipfa 의 협회장이 되어 Java 개발을 통해 사람들에게 많은 편의를 주는 거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거만하지 않고 자유롭고 유쾌하게 살고있는 제임스 고슬링 처럼전문적 지식을통해 지나친 active-x 등으로 고통받는 열악한 한국의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을 확립하고 금융사이트와 공공기관 사이트들을 먼저 개선하고 각 기업 주주들에게 웹 표준의 중요성을 직접 알려주고 싶습니다. 한 협회의 장이 되려면 일단 협회에 가입해야하기에 웹 분야에서 서버-개발-..
4/3 목요일 학교 수업 대신 참가하기로 되있는 2014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 를 향해 이른아침 알람을 듣고 깨어났다. 동생들을 깨워 아침밥을 먹이고 학교를 보내니 어느덧 8시, 가는데에 1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들었으니 적어도 8시반엔 출발해야 10시 정시에 도착할것이라 생각한 나는 막내동생의 등교를 부추겨서야 출발 할 수 있게되었다. 평소에는 어색하다고 보지도 못할 정장풍 캐주얼룩을 말끔히 맞추고 이력서 3매를 꼭꼭 챙기고 집을 나섰다. 우리집 앞에는 운이 좋게도 일산까지 직빵으로 연결되는 버스가 있었다. 66번 버스를 잡아타고 Job Concert에서의 활동을 위해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였다. 시끄러운 경적소리에 깨어나보니 벌써 대화역, 서둘러 카드를 찍고 정류장으로 향하였다. 대화역..
체르노빌: 금지구역저자프란시스코 산체스 지음출판사현암사 | 2012-03-11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후쿠시마 1주년 체르노빌 26주년“저 납득할 수 없는 재앙들을 ...글쓴이 평점 오늘 도서실에서 새로워 보이는 책을 발견하였다. 평소에는 관심이 안가는 책이겠지만 최근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태덕분에 체르노빌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지 않았던것 같다. 빨간 책표지에 관람차가 그려져있는 표지에 반해 빌려 보게되었다. 막상 책을 펴보니 만화라서 놀라긴했다. 책의 내용 구성은 시간의 진행 순서대로가 아닌 회상부분과 과거사, 그리고 현재의 고통 등을 묘사하였다. 체르노빌에서 소련 인민들이 모두 대피한 후 시간이 흘러 거주하게된 부부의 이야기가 먼저 나오는데, 그마저도 평화롭지 못한 이야기가 나오고있다. 아내는 방사..
3월 12일 수요일 모의고사 본 날 언어 수리 외국어 3교시만 하였기 때문에 종례가 일찍 난 틈을 노려 요환이와 원성이 항준이 그리고 나 총 4명은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광교갤러리 100년 전 사진으로 본 한국역사문화와 일제 침략사 사진전에 견학하기로 하였다. 숙대입구역에서 출발한 우리는 광교갤러리의 위치를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종규의 안내에 따라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역으로 향하였다. 지하철에서 수다를 떨다가 동대문에 도착하여 안내도를 봤는데 이게 웬걸, 오히려 지하철을 타고 반대편을 향해 온 꼴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동대문역 앞 청계천 버들다리 밑에서부터 우리의 ‘여정’ 은 시작되었다. 가까워 보이니 걸어가자는 누군가의 의견에 걸어가기 시작한 길이 이렇게 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요환이와 원성이의 ‘..
비슷한 조항ㆍ단점강화도조약 한미FTA 제12조. 이상의 11개 조항을 조약으로 토의 결정한 이날부터 양국은 성실히 준수시행하며 양국 정부는 다시 조항을 고칠 수 없으며 영구히 성실하게 준수함으로써 우의를 두텁게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조약 2본을 작성하여 양국에서 위임된 대신들이 각기 날인하고 서로 교환하여 증거로 삼는다. 1. 래칫조항(톱니바퀴의 역진방지장치) 낚시할 때 쓰는 미늘 같은 것인데 거꾸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이다. 즉 한번 개방된 수준은 어떠한 경우도 되돌릴 수 없게 하는 조항이다. 제10조. 일본국 사람들이 조선국의 지정한 항구에서 죄를 저질렀을 경우 만일 조선과 관계되면 모두 일본국에 돌려보내어 조사 판결하게 하며 조선 사람이 죄를 저질렀을 경우 일본과 관계되면 모두 조선 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