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3월 초, 얼리버드로 공고가 뜨기도 전에, 심지어 홍보를 하기도 전에 linkedin 을 통해 접하게 되었고 당시에 나에게는 무엇이든 우선 내가 움직이게 해줄 수단이 필요했다. 그 조건에 걸맞는 프로그램으로 보였던 {창} 의 5기 광고를 보고 바로 이거다 싶어 일사천리로 웰컴 인터뷰와 과금까지 진행했다. 왜 신청했냐는 인터뷰까지 주셨던걸 돌아보면 주최 입장에서도 정말 무조건으로 신청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나는 무언가를 시작하면 꾸준히 하지 못하는 병에 걸려있고 면역자와 함께할 때만 면역항체들이 살아나 나를 썩어들지 않도록 해주고는 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신청하면서 기대했던 부분은, 창업까지 함께 달리며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해줄 사람 또는 조직이었다. 처음 사전과정동안 많은 기대를 하고 시작을..
수료생의 창업팀 빌딩 Tip - 퀸트 한지희 공동창업자 사람마다 시점의 가치가 달라 마찰이 있었음 이 순간에 최선을 다했는가? 를 따지는 편 좋은 사람이라면 왜 이미 그들과 창업을 하지 않고 있는가? 독립적인 사람이어야 한다 스스로 설정한 기준에 대해서 타협해야한다 타인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상처받지 않아도 된다 {창} 은 모든것을 알려주진 않는다. 마음에 들면 빨리 쟁취해라 고객이 사랑하는 제품 찾기 - 팀 스파르타 황순영 이사 PMF(Product Market Fit) 불티나게 팔리거나 사랑해주는 시장이 있는 제품 MVP(Minimum Viable Proudct) 시장 반응 확인 및 피드백 접수용. 정말 "최소한" 의 기능이 담긴 제품. 가설은 뾰족하고, 기능은 간단할 수록 좋다. Ite..
{창} 본 과정 1주차 본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게더타운이라는 솔루션을 사용했는데 꽤 쓸만하다. 동시송출과 영상 퀄리티만 보장된다면, zoom 을 100% 대체하고도 남아돌 듯함 (드디어!) 팀과 리더를 미리 배정해준다. 여러번 피드백한만큼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물론 리더 맡은분이 부끄러워하고 허허 거리긴 하셨지만 매끄러운 진행이 가능했다. 과정 소개를 듣고, 모인 팀원들과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남은 시간에는 특강이 이어진다. 프로필 대시보드 이런 폼을 입력완료하면 이런식으로 모든 교육생들에게 보여진다. 재밌는 점은, 수정할 경우 최신순으로 상위정렬되어 나를 마구 어필하고 싶다면 계속 수정하면서 상위노출이 가능하다는 점 게더타운 연동해주면 재밌을 것 같다. 팀별 Problem So..
{창} 은 왜? 목적 예비 창업가 양성 대상 창업을 하고 싶은 직장인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 의지와 열정, 커리어 경험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나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온 사람들 개인적인 커리어 부터 잘 쌓아오신 분들이 모였다. {창} 커리큘럼 사전과정 (~ 본과정) 온라인 네트워킹, 스파르타 코딩클럽 강의수강 미니 창업 프로젝트 (2.5주) 자본금 불려오기 창업가 마인드 함양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이해 마케팅 경험 발로 뛰는 것 미니 노코드 프로젝트 (3주) MVP 만들기 데모데이 (7~13주차) 시드투자의 기회 {창} 의 마인드셋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조금 더 유리하게 시작하기 단, 그냥 얻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강의는 소화를 해야 하고, 멘토링은 진전이 있어야 적재적소에 의미가 있을 것 ..
본 과정에 앞서 창업에 대한 의지를 다 잡고, 13주간 함께 할 동료들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팀 별 네트워킹을 진행합니다. 앞으로 오프라인 네트워킹이 진행 될 저희 사무실도 구경하시고요~! 이번 주 화요일, 오프라인 네트워킹 데이에 다녀왔다. 스파르타 코딩클럽 사무실 라운지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00명 가량이 참석한다. 저녁시간대라 주린 배를 위해서는 간단하게 에그드롭 또는 김밥 중 택 1 하여 배급해준다. 먼저 인삿말과 네트워킹 데이 안내 그리고 첫번째 세션, 두번째 세션으로 진행된다. 네트워킹데이에서 하는 활동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비슷한 주제와 비슷한 틀로 진행되는 듯 했다. 다만 이번 오프라인 네트워킹 데이는 꽤나 흡족스러웠다. 1. 사람들이 온라인과 비교되게 조금 더 적극적이었다. 아무..
리뷰 오늘 모임은 7시반부터 9시반까지 진행되었다. 잠깐 특강(https://hsol.tistory.com/1000) 을 진행하고 {창} 5기 - Ideation day 특강 필기노트 - 사업아이템 찾기 투자자들은 사업아이템을 VC에서 검토할 때 시간이 짧다면 어떤 일인지. 업을 보고 누가 하는지. 팀을 본다 하지만 시간이 주어진다면 이런 요소들을 본다. Problem: 어떤 문제를 푸는가? Solution: 어 hsol.tistory.com 소그룹으로 분리되어 저번과 동일한 모양으로 5명의 인원이 모였다. 리더를 선정한 후 팀 별 자기소개 및 사업계획서에 들어가는 요소들을 작성하는 과정이 이루어진다. 리더 선정과정은 조별과제의 조장뽑기를 연상케 했다. 다 커도 애라더니 이번 주제는 각자 가지고 있는 아..
이번 책은 이전 까지의 책들과 주제도 다르고 읽게 된 계기도 다르다. 이 책은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창업 부트캠프 브랜드 {창} 에서 BookClub 주제도서로 선정해준 책이다.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가 썼다는 Pretotype It 이라는 제목으로 공유되던 문건으로 한번 다이브해보겠다. 이 도서를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받기: https://link.coupang.com/a/WAxgY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나는 9,999번의 실험을 했으나 잘되지 않았다. 그러자 친구는 실패를 1만 번째 되풀이 할 셈이냐고 물었다. 그러나 나는 실패한 게 아니고, 다만 전구가 안 되는 이치를 발견했을 뿐이다. 토머스 에디슨 못 들어본..
{창} 의 공식 스케줄의 첫 번째 4월 5일 오후 7:30 부터 notion 과 zoom 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인트로 북클럽이라고 하였지만 생각보다 책을 읽지 않고 온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북클럽이지만 자유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zoom의 소회의실 기능을 통하여 팀 배정을 하고 팀 끼리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소회의실 - 1차 각 소회의실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였는데, 온라인 모임의 한계인지 사람들이 제 시간에 모이지 않아 문제가 조금 생겼다. 자기소개를 끝마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추가인원을 입장시켜 이야기의 흐름을 끊어 버렸다. 그 뿐만이라면 괜찮았을텐데 더 큰 문제들이 있었다. 1. 인트로를 제대로 듣고오지 못하는 경우 자신이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