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43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농협사당동지점
시간
- 17.08.23 10:00 ~ 18:00 (1일차)
- 17.08.30 10:00 ~ 18:00 (2일차)
- 17.09.06 10:00 ~ 18:00 (3일차)
※ 강의자료가 따로 존재합니다.
8/23 (수) 임석영
기술은 바뀌었지만 방법론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유저가 무엇을 원하는지. 행동, 목적, 목표 를 분석해서 유저가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것
여러 기업들을 거쳐 해외에 나가봤지만 어려웠다. 문화차이(미국인들의 니즈) => UX 로 작용
UX 는 고객의 심장을 뛰게해야한다.
아이를 잃어버린다. 목걸이, 팔찌, 스마트워치등으로 대처하려한다.
잃어버린 후 찾지만 일어버린 시간동안 부모는 고통스럽다.
이 시간을 없애자. = UX 니즈 분석
"UX 는 식스센스"
심리와 같다. 실제로 UX 에 산업심리 전공자가 많이 들어와있다.
"UI 는 UX 의 일부다 "
기존 방식
기업(디자인,분석,구현) -> 고객
UX 를 고려한 변화
기업<->고객(디자인,UX분석,고객) -> 기업(구현) -> 고객
= 서비스 개발에 고객을 참여시켜야 한다.
UX는 UI디자인이 아니다.
예: 케챱병 (유리병 > 튜브 > 역튜브)
UX는 User가 실제로 다니는 길을 알아내어 User가 기꺼이 행동을 바꾸게 하는일이다.
IT는 실제와 다르게 유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강의자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매일 아침 출근 후 본다. 유저의 변화를 피부르 느낄 수 있다.
우리 TOC랑 비슷하다?
UX 에 신경써야하는건 특정 업무직종만이 아니다.
UX는 모든 영역에 적용된다. 고객을 알고 작업해야 고객이 사용하고싶은 서비스가 된다.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을 자연스럽게 달성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경험/행동을 이끄는 시각적/물리적 단서를 디자인 하는 것
예: 참여 버튼에 텍스트 '참여' 뿐이 있는 버튼보다 '지금, 참여해주세요.' 라고 적힌 버튼의 클릭율이 더 높다.
유저가 해야 할 행동을 시각적/물리적 단서로 암시해준다.
올해는 챗봇이 화두였다. 강의자는 기술이 바뀐게 아닌 행동이 바뀐거라고 생각한다.
UX(강의자 스타트업 와이퍼에 기인한 예시와 함께)
위 - 아래 (유저와의 관련도)
Surface: 감성적인 만족감과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 그래픽 디자인
예쁘게! 멋지게!
Skeleton: 사용자의 이용행태, 니즈, 수행역량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사용자-서비스 간 상호작용을 UI에 반영, 인터렉션
아래에서 언급된 과정을 UI 에 반영하여 단계별로 알 수 있도록 함
Structure: 서비스나 컨텐츠의 구조적 형태와 흐름, Findability의 설계
카 매니저가 유저에게 가서 차 가지고 세차장 가서 세차, 세차끝나면 차 가지고 유저에게 돌아감.
지점-유저 간의 이동수단은 뭘로하지? > 오토바이
Scope: 사용자에게 제공할 서비스와 컨텐츠 설계, 제휴 협력 구조
세차장이 쉬는 시간에 차를 가져다주면 할인을 해달라고 제휴협력
Strategy: 특정한 사용자 경험 시스템의 근거가 되는 근원, 니즈, 핵심가치
업무시간동안 유저는 세차하고싶고 세차장은 유저받고싶다. 근데 안된다.
UX는 프로젝트의 일부가 아니다.
UX 디자인은 Bottom-up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 - 상황분석 - 필드 리서치 - 모델링 - 아이데이션 - UX전략
UX전략 - 서비스디자인 - IA - 프로토타이핑 - 테스트 - 구현
UX는 기술이 핵심은 아니다.
UX 디자인은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분야이다. 기술이 UX에 주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지만 기술의 변화가 UX 디자인 자체가 될 수는 없다.
예: 직방이 흥한 이유는 기술이 새로워서가 아닌 니즈와 고객유형이 달라졌기 떄문이였다.
UX는 사용성이 전부는 아니다.
유용성 > 신뢰성 > 사용성 > 감성 > 의미성
예: 세발 자전거가 두발 자전거보다 더 사용성이 좋다?
UX 실 적용
기획 > 리서치 > 디자인 > 적용 > 구현 의 무한 반복
UX
사용자가 주어진 환경과 맥락속에서 자신의 목적을 만족한 경험을 통해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것
UXD
좋은 UX, 목표에 적합한 UX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User를 관찰하고 소통을 하면서 체계적으로 실행하는 반복적인 과정과 절차
유저의 행동을 제외한 유저에게 오는 추가적인 피드백
SNS 글
댓글
리뷰
UX 를 '잘' 하려면?
지식 기반의 창의성과 논리성은 트랜드 습득과 유저에 대한 미시적인 이해에서 출발한다.
창의성은 자유 발상을 통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내용을 생각할 줄 알고 이를 시각화 및 프로토타이핑 하는 능력으로, 창의적인 기업내의 핵심 역량이자 경험 디자인 결과물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이다.
강의자의 생각. 머리 속에 아이디어가 있는데 설득이 안된다 => 남들이 이해할 수 있을만큼 구체화할 수 없다면 쓰레기다. 설득을 하고싶으면 부인할 수 없는 흔적을 제시하라.
MEMO
플랫폼팀에서는 특정 UI/UX - 개발 기획과정 없이 개발이 진행된다.
이는 완성 후 추가개발을 요구하게 되고 리뷰 중에 기획에 관한 문제가 나오게 되기도 한다.
비록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없지만 그 역할을 하고있는 개발자가 개발 전에 간단하게나마 프로토타이핑하여 공유한다면 위와 같은 상황이 적어질 것 같다. "당신의 머리에 있는 것을 꺼내서 보여주세요."
UX 리서치 방법 중 프로토타이핑을 통한 소셜투자를 통해 니즈를 파악하는 방법도 있다
선 마케팅 후 개발
UX 프로세스
목표를 정한다
(UX 분석이 없음)전략 또는 제품의 컨셉을 세운다
구체적인 서비스/기능을 정한다
구현한다
출시한다
평가받는다
(UX 분석이 있음)사용자들의 니즈/문제점 등 경험을 파악한다
사용자에게 제공할 핵심 가치를 정한다
전략 또는 제품의컨셉을 세운다
구체적인 서비스/기능을 정한다
프로토타이핑 & 테스트
구현한다 > 출시한다
8/30 (수) 임석영
UX 프로세스
아이디어 + UX 가설 > UX 목표 수립 > User리서치, 필드 리서치, User 목적, 태스크 분석(어피니티) > UX 전략/ 가치 정의 > 서비스 시나리오 > 프로토타이핑 > User 테스트 > 제품 디자인, UI 설계 > 구현
UX 목표 수립
UX Challenge
사용자의 Needs 에 따른 UX 상위 핵심가치와 하위 가치에 대한 가설을 반드시 세워보자.
UX를 수행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얻게 되는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UX 수행 프로세스와 기법이 달라진다.
UX 이슈 도출
사용자에게 UX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이슈를 미리 정의 해보자.
무엇이 시스템의 목적인가
누가 시스템을 사용할 것인가
사용자는 무엇을 하려하는가
사용하는데 얼마나 걸릴 것인가
사용에 만족할 수 있을까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 것인가
기술적 이슈
기술적으로 가능한 아이템인가
제도적 이슈
법적으로 가능한 아이템인가
회사 역량적 이슈
회사 역량으로 커버가 가능한가
가치사슬 생태계 이슈
현재 업계 생태계에 적응할 수 있나. 기존에 협력 가능한 생태계가 있나.
UX 이슈도출 가설
전체 프로세스 도출
프로세스 중 Fail point 와 Waiting Point 가설 및 정리
시사점 정리 및 가설 수립
UX 리서치
정량화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의 상황에 대한 인지와 심리상태에 따른 정성적 가치를 이해하고 디자인에 대한 영감 제공
상황분석 내용에 따라 현장에서 확인해야 하는 이슈를 도출하고 그 이슈를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확인할 것인지를 계획한 다음, 현장에서 직접 리서치를 수행하는 단계.
UX 디자인은 사용자들의 구체적인 경험들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므로 필드리서치는 매우 중요한 단계
마케팅 리서치에서 밝힐 수 없는 정성적 가치 기반의 심도있는 인사이트 제공
대량 통계 기반의 일반화 과정으로는 알 수 없는 사용자의 상황에 따른 인지적 특성 발견 가능
어떤 사용자가 우리 서비스를 이용할까? 이용하면서 범하는 실수는? 사용자가 특정 태스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지? => 제공하는 서비스 사용자의 인지를 파악
이용통계/서비스 분석
서비스 분석은 사이트 전체에 걸친 패턴을 분석하는 작업이다.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서 현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명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통계에는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전체적인 이용행태와 패턴이 드러나 있기 때문에 통계분석은 리서치 전에 수행되어 져야 한다.
이 때 해결되지 않는 이슈들이 발생하고 필드리서치의 중요한 자원이 된다.
구글 애드센스도 좋지만 페이스북 픽셀이 더 정확한 소셜 정보를 준다!
네이버 광고 서비스에서 네이버 플랫폼에서 통계된 키워드들을 뽑아준다.
소셜서비스분석도 좋은 니즈 리서치 방법이다.
필드리서치
현재 확신할 수 없는 것들을 확인하는 과정. 사용자들을 직접 만나거나 관찰하여 그들의 니즈를 분석하는 방법
그 성격에 따라서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UX 에서 필드 리서치는 대부분 "Task 중심적"인 경우가 많다.
Task 중심적
특정한 서비스가 요구하는 Task 들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행동관찰, 니즈파악
장소 중심적
(특정 시간대에) 고정된 장소에 오는 불특정 다수를 관찰
장소(및 시간대) 가 갖는 컨텍스트가 중요한 리서치 포인트
라이프스타일 중심적
특정한 사용자유형에 대해 포괄적으로 관찰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진행됨. 사용자를 깊게 알 수 있음
시나리오 작성
반드시 사용자로부터만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인가?
현장에서 실제로 원활하게 조사가 이루어 질 것 같은가?
결과 분석 시 의미가 있겠는가?
이슈 뽑기
이슈 카테고리화 하기
중요 팁
직접 관찰한 것을 주제로 끌고오는 것을 추천
사용자가 조금 전에 한 행동을 질문
아이디어를 묻는 질문은 어떤 주제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한 후에
플랫폼팀에서 최근에 코딩규약 회의 시 충분한 사전 고민이 없이 제시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골치. 코딩규약 회의를 위해서는 미리 고민 할 시간이 필요했다.
디테일하게 질문하기
필드 리서치 계획수립
대상 선정
내용 설계
진행방식 계획
일정 계획
인터뷰 기법 및 관찰조사 기법
User 목적, 태스크 분석(어피니티)
태스크 분석과 디자인의 분리
태스크 분석(목적, 부 목적, 태스크, 서브태스크)
디자인(기능, 부 기능)
고객의 상황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자 그룹을 나누기
도출된 사용자 그룹을 중요도 비중과 유사도로 구분하여 정리
Persona?
리서치를 해보면 각 Segment 들이 해당 사용자의 특징에 따라 분류된다. 이렇게 리서치 결과가 반영된 Segmentation 결과에 별칭을 부여한 것을 Persona 라고 한다.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특정한 기준에 따라 분류한 뒤 이들 각각의 사용자 유형들을 가공의 캐릭터로 표현하는 기법
사용자를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전형적인 사용자를 통해 각 사용자들의 이용행태와 상품에 대한 니즈에 주목하여 이를 서술적으로 정의하는 기법이다.
사용자를 집중해서 분석하도록 해준다.
사용자에 대한 감성적인 이해를 도와준다.
효과적으로 사용자를 알게 해준다.
'it >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전 UX 능력 강화로 성공하는 서비스 만들기 - 강의자 토크 - 세상은 어떻게 진화해 가고 있는가? (0) | 2018.10.30 |
---|---|
NDC 2017 둘째 날(수) (0) | 2018.10.30 |
JetBrains Night 서울 2017 (0) | 2018.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