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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기간 : 5/16~5/18 ( 2박 3일 )
수련회로 갔다왔다
보통 수련회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었지만
맘에들었던건 흔한 눈물 억지로짜기 코너, 캠프파이어가 없었다는거...
처음에 가서 입소식하고 밥먹구
TD( 단체 활동 ) 을 했는데
손을 쓰지않고 서로 도와 하노이탑(?) 같은것을 쌓는 활동과
단체줄넘기 등을 하였는데
단체줄넘기, 꼬마야꼬마야 오지게 안되더라 ㅠ
그리고 저녁 전엔 반마다 활동을 정해서 움직였다.
우린 일본문화체험이였는데 크...
일본 전통무용의 ' 소오란부시 ' 라는 춤이다.
청어잡이 어부들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거 참 컬쳐쇼크였다. 어떻게보면 매우 우스꽝스러웠지만
가면을쓰고 격렬한 몸동작으로 시범을 보이지 멋있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우리들이 따라한건 실패.. 헤헤헤
일본문화체험이 끝나고 1일차 정규 스케줄이 끝났다
2일차의 하이라이트는 래프팅, 수상활동이였다.
각종 안전교육을 받고 12명한조로 배에 탑승하여 노를 저었다.
결과는 와우.
아이들이 한몸이되어 배를 움직이니 매우 재미있었다. 물론 힘도 들었지만은 의미있는시간이였다.
내가 물싸움하다가 발을 헛디뎌 잠시 빠졌다가 올라온거 빼곤 ㅎ 너무 까불거렸다
그렇게 피곤하게 잠이들고
다음날 집으로 귀환했다.
수련회동안 가장 스릴넘쳤던 취침시간..
소근소근 조교의 귀를 피해 떠들고
조교의 눈을 피해 문자를 하며
첩보작전이 따로 필요 없었다.
특히 아이들이 잘때 얼굴이나 팔, 다리에 낙서를 해놓는등 매우 재미있었다.
당했다. 으아
약간 씁쓸한감도있었지만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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