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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Plaid CTF 2012 :: Human vs Robots 이라는 해킹대회가 열렸다.
일명 pctf로 불리는 해킹대횐데, 문제가 개떡같기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2012년도에 pctf에 대해 주목할점은
해킹 경기장을 RPG형식으로 구현해놓았다는것이다.
경이롭지 않은가?
이게 전체 레이아웃이다.
보이는것과 같이 저 바람의나라같은 화면은 직접 조작할수 있으며 NPC들한테 말까지 걸수 있다.
문제를 풀려면 NPC에게 말을 걸어야한다.
술취한 주정뱅이 NPC에게 말을걸자 문제를 낸다.
일단 저 문제를 풀었기 때문에 Already solved가 뜨지만
풀지않은 문제일 경우 빈칸과 확인버튼이 생긴다.
이번 문제들중 논란이 많았던 Twitter문제;
농담으로 Twitter의 ppp계정을 털으라고했는데
진짜 한사람이 있었나보다;
문제가 그냥 폐쇄되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킹대회 치곤 딱딱하지 않게 RPG로 잘 구현은 해놓았으나
여느 대회와 다른 쌩뚱맞은 문제들이 속출하여
풀어서 답은내는 재미는 덜했다 ㅠ
좋은 경험이 된것 같으며
난생 처음으로 세계 대회에 나가보게 된것도 있다 ㅋ
선배들, 동급생들과 하였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하지만 나중에 또하라고하면 약간 고민도 될듯.. 문제들이 짖궂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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