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low 에서 airtable form 링크로 가는 버튼을 올리고 airtable form 을 submit 하면 메일을 보내는 오토메이션을 작성한다. airtable 의 automation 은 생각보다 탄탄하게 구성되어있었다. 사실상 기존에 쓰던 오토메이션 툴들을 쓰지 않아도 될만큼 이번 주차 리뷰는 간단하다. 한가지 느낀점이 있다면 저번 주차에서 실습을 조금 안따라한 부분들이 있었던 터라 이번 주차에서 고생했다는 것 물론 할 줄은 알지만 강사님이 이렇게 말할때 "헉!"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왼쪽을 보면 저번 주차에 만들었던 폼이 있을거에요!
한동안 이것저것 하느라 스파르타코딩클럽을 켜질 못했다. 2주나 밀려있었다! 2주차에서는 webflow 로 만든 사이트에 static db 역할을 하는 collection 을 추가하고 이것에 영속성을 주기 위한 airtable 을 연동한다. 개발자로써의 의견으로는 이거 생각보다 할만하긴 한 것 같다. 물론 실 서비스에 돌입하면 제대로 구축해야 겠지만 말 그대로 프리토타이핑을 위해서는 "이 방향도 좋다" 를 넘어 "이 방향이 옳다" 라는것을 느끼게 해준다. 굉장히 수려한 UX 와 쉬운 publishing 까지 4주차를 보니 관계형 필드도 사용하게 되는 것 같은데 궁금하다. airtable 에서는 RDB 의 마법을 어떻게 해결했을지 개학을 앞두고 밀린 방학일기를 쓰는 기분으로 나머지 주차 수업들을 들어보겠다.
이전 강의를 끝마치고 이제는 "완성도" 있는 웹사이트를 만든다고 한다. 사용하는 툴은 Webflow 확실히 notion 으로 할때랑은 난이도 자체가 확 오르긴 했다. 하긴 왕초보라고 했으니깐 나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했었다. 퍼블리싱도 업무로 했었다는 이야기이다. 당시에 다들 우스갯소리로 했던 말이, 퍼블리셔들 다 굶어죽을거다 이제는 앵귤러 해야 할 때다(물론 react 가 대세가 되었지만) 그렇게 지나간 2016년쯤이 다시 생각났다. Webflow 는 흔하게 접하는 시각화된 퍼블리싱 툴이다. 그런데 고급화된. 이정도면 비 개발자가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개발자가 사용하면 더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동적 프레임워크를 배제한다면. Framer 에서 React 와의 연동을 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