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틀러 코리아 3기 활동 둘째날 9시에 커피챗이 있었는데 내가 늦잠자서 귀한 기수 인원을 바람맞혔다. 늦잠이라지만 8시에 일어났는데 ... 세상에 11시 출근하던 사람에게 7시반 기상이라니 말도안된다. 그렇지만 해내야만 한다. 가벼운 네트워킹 후 기수 인원들에게 자유 발언권으로 시작된 하루. 난 어제 3기에서 슬랙세션을 해보기로 맘먹었고 적지 않은 관심을 얻었다. 관심이 더 고파서 오픈마이크에서 세션을 홍보한다. 다수결에따라 다음주에 할 듯 그리고 동시에 2기 졸업생들의 값진 알럼나이 마침 관심있는 비즈니스의 첫 단추를 끼우신 분이라 콜드메시지로 들이댔다. 부디 받아주시면 좋겠다. 9시반 ~ 18시 정규활동 그리고 18시 ~ 22시 까지 네트워킹 오늘도 알이 꽉찬 하루였다.
앤틀러 코리아 3기 활동 첫째날 앤틀러가 3기에게, 3기들이 서로서로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날 지금까지 맛보기로 네트워킹하던 사람들을 진짜 사람대 사람으로 만날 수 있었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창업에 진심이고 눈동자에 불씨가 하나씩 들어있었다. 앤틀러 활동내용을 공개하지 말라고 하던데 어디까지 공개고 어디까지가 비공개인지 모르겠어서, 일단 아이디어와 단 1%라도 관련있지 않도록 작성해볼 예정이다. 끝나고 치맥 뒷풀이가 있었던 모양인데 벤처창업 스타트업 오락실에 참여하느라 못간게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좋은 인연을 만났기에, 이곳에서 만난분과 찾은 문제가 구체화되면 앤틀러와도 조인해볼까 생각중이다. 9시 ~ 18시 그리고 19시 ~ 22시 집에와서 22시 ~ 24시까지 운전연습 빡빡한 하루였다.
글로벌 Early-stage VC인 앤틀러의 한국 프로그램, 앤틀러 코리아에 세번째 기수로 참여하게 되었다. 사실 8월 중순부터 함께했고 그동안 창업일지를 쓰며 내가 주변에 알게 모르게 말하고 다녔지만 공식적으로 나 이거 한다! 하는건 이 게시글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이렇게 알리고 시작하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고, 10월 1일을 맞아 앞으로의 내 순간들을 새로운 부대에 담아보겠다는 상징성이고 한편으로는 떠벌림 효과로 인해서라도 성공하기를 기대하고있다. 이제 시작하는거 제대로 해볼거라는 떠벌림, 응원해달라는 작은 마음 😋 이전의 나사실 앤틀러 코리아에 지원하기 전에도 나는 창업 부트캠프를 시도했었다. 하지만 본업과 겸하며 사이드 프로젝트 정도로 활동하는 팀원들..
내가 이런 간지러운 일정을 과거에 추가해두었다니, 이것을 추가할 때의 나는 새벽이슬에 젖은 초라한 한 명의 시인이었던것이 분명하다. 그렇지만 좋다. 해주겠다. 덤벼라 나 자신! 너는 지금 잘 가고 있니? 3월, 모종의 사건 이후 내가 직장인으로써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고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자아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과연 내가 지금처럼 계속 일을 하면서 살아갈 때 나는 어디에 종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됐다. 그래서 우선 책을 읽었다. 왜 읽었냐 하면 내가 존경하는 직장 동료가 읽어보라고 추천해주었기 때문이었다. LinkedIn Younghwa Kang 페이지: 퇴사했어요. 약 4년간 토스 생활을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되었어요. 저 퇴사했어요. 약 4년간 토스 생활을 마치고..
https://hsol.tistory.com/1032 릴레이 스타트업 클래스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 특강" 후기 https://venture.yonsei.ac.kr/notice/?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5789283&t=board 릴레이 스타트업 클래스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 특강" 참가 신청 (~8.23 마감) : 공지사항 릴레이 스타트 hsol.tistory.com 를 급하게 마치고 나온 이유 바로 앤틀러 코리아 2기 프로그램의 피날레, 데모데이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지만 앤틀러 코리아 3기로 함께하게 되어 이전에 활동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해왔는지 직접 보고싶었지만 나는 아쉽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