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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Object-Oriented Analysis&Design
브렛 맥래프린, 게리폴리스, 데이빗 웨스트
이 책에는 '세상을 객체지향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법'이 나와있다.
말그대로 세상을 나눠본다는것이 아닌 좀 더 효율적인 코드와 '아름다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사고방식을 객체지향적으로 바꾸는 내용이다.
책은 총 625쪽으로 나는 객체지향이라는 딱딱하고 거친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는것에 놀라웠다.
책의 구성이 다른 IT계열 도서와 달리 매우 익살맞고 쉽게 나와있으며 그렇다고 내용이 가벼운것도 아니여서 읽기 부담스럽진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복잡한 정보를 배우면서 습득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을 알게되었고 또한 웹이나 앱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재사용성, 유지보수성, 확장성을 고려하여 만드는 법도 알게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개발은 눈에보이지 않지만 분명 좀 더 확실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되있을 것임을 예측해본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릭의 기타가게의 카운터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릭이 성공하고, 좀 더 큰 현악기 가게를 열어 요소들을 추가하며 유지보수하는 과정이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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