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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림작가 갈려나가는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보인다!
도감으로 풀어낸 책, 미시경제학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할만 했는데 거시경제, 국제경제부터 머리가 팽팽돌기 시작했다.
이런걸 생각하면 사실 그림으로 쉽게 풀어내려는 의도는 적어도 나에게는 실패한 것 같다ㅋㅋㅋ
아무래도 한 단어 한 단어 꼭꼭 씹어서 정독해야 할 모양
금융을 의미하려 하는듯한 노랑색의 색감 통일 일러스트들과 작가만의 개그코드를 보는 재미가 꽤 쏠쏠했다.
또한 의외로 꽤 킬링타임용으로도 볼만한 책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하냐 하면
나는 추천한다. 복잡하게 들어가기 전에 웜업정도로 사용하기 좋다.
다만 정말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을 정도로 깊게 이해하고 싶어 더 자세하고 긴 내용이 필요하다면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49/view.do?nttId=235017&menuNo=200765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보길 바란다.
서점에 가서 찾아보니 품절상태라 배포되어있는 pdf 를 인쇄해서 소장중이다.
이 책은 내가 한번 더 정독해보고 동생에게 선물해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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