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ler

self-development/창업일지

회고록: 나 자신과의 미팅

내가 이런 간지러운 일정을 과거에 추가해두었다니, 이것을 추가할 때의 나는 새벽이슬에 젖은 초라한 한 명의 시인이었던것이 분명하다. 그렇지만 좋다. 해주겠다. 덤벼라 나 자신! 너는 지금 잘 가고 있니? 3월, 모종의 사건 이후 내가 직장인으로써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고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자아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과연 내가 지금처럼 계속 일을 하면서 살아갈 때 나는 어디에 종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됐다. 그래서 우선 책을 읽었다. 왜 읽었냐 하면 내가 존경하는 직장 동료가 읽어보라고 추천해주었기 때문이었다. LinkedIn Younghwa Kang 페이지: 퇴사했어요. 약 4년간 토스 생활을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되었어요. 저 퇴사했어요. 약 4년간 토스 생활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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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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