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세대 이동통신 ( 4G ) 에 대해 글을 쓰려 한다.
4세대 이동통신 ( 4G )는 크게 4가지로 나뉜다.
흔히 알고있는 WiFi. 아이팟, 폰에서부터 쓰이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스마트폰 거의다가 지원한다.
하지만 WiFi는 전달거리가 100m이내이므로 이동중 이용은 불가피하다.
그래서 그 단점을 보안한 WiBro가 있는것이다.
WiBro는 무선 광대역기술으로 수십Km 떨어진 곳에서도 수신을 할 수 있다.
주로 KT가 진행하고있는게 바로 이 WiBro인데 , 현재는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서 서비스되고
올해 3월 전국 59개 시에 개통될 예정이다.
그리고 잘 알려진 ' Egg ' 이것만있으면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고하는데
이 ' Egg ' 가 WiBro 기술을 사용한 제품이다.
참조사진:
WiFi라고 써져있는게 보이는가?
조금 어지럽기 시작할 것이다.
분명 Egg 에는 ' KT WiBro ' 라고 적혀져있는데 옆에 ' WiFi ' ?
이것을 쉽게 설명하면 ,
넓게 받을 수 있는 WiBro로 기지국 노릇을 하는 ' Egg ' 에 전송받은다음 , ' Egg ' 가 ' WiFi ' 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다음은 WiMAX 이다.
참조사진:
이건 못들어 본 사람이 많을것으로 추측되는데 난 들어봤지롱 헤헤 ─자랑아닌데,
WiMAX의 기술 원리는 WiBro와 다를게 별로 없다.
대신 WiMAX는 주로 인텔이 개발했기 때문에 WiBro와 달리 국내에서도 물론 해외에서도 쓰인다.
WiBro와 마찬가지로 광대역 기술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지국 밖 48Km내에서도 70Mbps정도의 속도를 즐길 수 있다.
WiBro와 WiMAX는 서로 호환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기술이라고 봐도 별 문제는 없다.
최근 KT의 WiBro망을 이용한 인텔 WiMAX노트북이 등장한것으로보아 둘이 합칠 수 도있는 노릇이다.
LTE. 이건 좀 다르다.
WiBro나 WiFi, WiMAX등이 새로 태어난 종자라면
LTE는 3세대의 WCDMA방식에서 진화해 온것이다.
기술적 원리가 3세대 방식하고 비슷하여 세계적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기술이다.
이미 스웨덴에선 상용화에 성공했고 , 국내 통신사인 LG, KT도 LTE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있다.
2013년에는 전국 서비스가 시작될 ' 예정 ' 이다.
ITU에서 4G를 정의하길 1Gbps의 속도로 데이터전송이 가능하며 이동시 100Mbps속도로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기술.
그냥 쉽게 요약해서 ' 괴물 ' 이다.
아직 WiFi, WiBro, WiMAX, LTE는 이 단계에 못미친다.
따라서 ITU는 아직 그래도 그나마 나은 이 네가지를 4G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WiMAX2, LTE-Advanced등의 새로운 것들이 나오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참조자료:
그런데 4G가 되면 지금보다 속도가 빨라진다고?
쉽게말하면 1GB의 파일을 받는데 내 컴퓨터로 1~5분 정도 걸린다.
그럼 4G가 널리 퍼졌을 땐?
1GB에 1분도 채 안걸리는 그런 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블리자드 사의 스타 2도 용량이 만만찮아 설치가 하루종일 걸렸었는데...
이젠 1TB가 되는 프로그램이 나올지도 모른다.
이 긴 글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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