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아나운서 의상이 이슈화되고있는 시점에
오유에서 '양승은 아나운서 이걸 노렸나'라는 제목으로 런던올림픽을 진행과정에서 의상 논란을 불러일으킨
MBC 양승은 아나운서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진행했던 김주하 아나운서의 의상을 비교하는 캡처가 올라왔다
먼저 양승은 아나운서는 2012년 올림픽 개최지인 영국을 의식한 듯한 의상을 입고 있다. 영국 전통희상이라 하던데
하지만 검은 드레스에 레이스까지 달린 흰 모자는 흡사 '장례식 의상'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으며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네티즌들은 "방송 끝나고 장례식 가시나요"라며 비난 받았는데..
양승은 아나운서의 패기 넘치는 의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에도 비슷한 스타일의 의상에 색만 다른 옷을 챙겨입고 나온 양승은 아나운서는 분명 예쁘고 아름다웠지만 너무 멋을 부린 듯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이끌지 못하며 "멜론같다"는 굴욕적인 반응을 들어야 했다.
오유에서 "MBC와 양승은 아나운서가 노린 분위기가 왠지 8년전 아테네 올림픽 때 김주하 아나운서인 것 같다"며 "그 때는 여신으로 찬사받았지만 이번에는 글쎄.."라는 의견을 전했다. 아테네 올림픽 당시 김주하 아나운서는 여신칭호까지 받았다고;;
네티즌들은 "애잔한 양승은 아나운서", "김주하 아나운서와 비교해 보니까 분위기 자체가 너무 다르다. 포스도 달라", "모자만 벗어도 괜찮았을텐데", "영국 장례식 복장은 진짜 아니었습니다", "김주하 아나운서 지금 봐도 여전히 아름답다. 대박", "양승은 아나운서 좀 더 갈고 닦으셔야 겠어요"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5월 파업 중인 MBC 노조에서 탈퇴하고 방송에 복귀, 노조 탈퇴 직후 '주말 뉴스데스크' 새 앵커로 발탁돼 한차례 보은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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