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시문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분석해 보면, 업무의 내용보다는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에는 다음 4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세대간 갈등, 둘째, 부서간 갈등, 셋째, 직급간의 소통문제, 넷째, 민원인과의 소통문제입니다.
이 4가지 요인 중에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2가지를 선택하고 그것을 선택한 이유와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보세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서비스의 '가우스전자' 라는 웹툰이 있습니다. 이 웹툰은 회사 생활에대한 현실적인 문제와 이슈들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만화인데요.
그중에서도 직급간의 갈등의 내용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직장에 다니고 있는 구독자들에게 절대적인 공감을 자아내었습니다. 이렇듯 직장내 스트레스의 가장 주된 요인은 직급간의 소통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것에 관한 문제는 이미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구글의 기업 내 '참견문화' 입니다. 한마디로 '주인의식' 이라고 설명 할 수 있는데 이것은 모든 직원이 주인이고, 모든 직원이 회사의 모든 것에 대해 알 권리가 있고, 또 신경쓰고 참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회사의 주인이므로 회사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참견하고 의견을 낼 권리가 있다는 것이죠.
이것 이외에도 금요일마다 구글 사내에서 실행하는 TGIF(Thank God It's Friday) 는 대한민국의 기업문화상 평사원이 CEO와 대화를 나누는것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매주 금요일마다(지금은 목요일마다 라고합니다.) 실시되는 행사인데 임원급 직원들과 CEO들이 사원들의 질문에 직접 대답해주고 소통하는 행사 입니다.
기본적으로 직급간의 소통문제는 지나친 계급문화에서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의범절이 너무 지나쳐 마치 조선시대의 양반과 서민사이의 분위기까지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과장이 조금 포함되긴 했지만 이런 기업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선 직급사이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직급간의 '내리갈굼' 같은 좋지않은 계급문화를 지양하고 또한 아래직급사람들도 윗직급의 사람들을 불편해하지 않는것이 필요합니다.
세대갈등은 직장 내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겨우 6년차이 동생에게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생은 2002년에 태어났습니다. 때문에 2002 월드컵을 보지 못하였고 당연히 그 당시 월드컵 응원구호 "대~한민국 짝짝 짝 짝짝" 도 알지를 못합니다. 상당히 충격이였습니다. 그 당시엔 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지나가던 차들이 경적을통해 일제히 응원구호를 발사하곤 했고 또한 낯선사람이 대~한민국! 하며 운을 띄우면 자동적으로 박수를 칠 수 있을 정도로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굉장했던 구호인데 이것을 모른다고 하니 저는 동생사이에 겨우 5년사이의 갭이지만 엄청난 세대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대차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이해와 존중이 필요합니다. 서로 다름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다름을 이상하게 생각 하지 않는것이 필요하며 또한 단지 나이차이로 상대방을 아랫사람으로 대하거나 자신이 말하는걸 못알아듣는다고 어른을 무시하는 태도도 문제가 됩니다. 이는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생각및 의견을 존중하여 소통을 한다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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