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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지 어인 5년, 싫증날 법도 한데 이거 하나가지고 여기저기 우려먹었다.
그대로 운영중인 블로그를 가져다 학교 경진대회에 출품하여 입상하기도 하였고
작은 배너광고 달아서 옷 몇벌 장만하기도 하였다.
본래 시작은 취미, 실습을 위주로 게시글이 올라 왔지만 이제 학생신분, 미성년자 신분을 벗을날이 1달도 채 안남았다.
주민등록증을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지고,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해지고, 영장이 나오는 나이
그리고 십의자리가 1에서 2로 바뀌는나이.
또한 나이 이외에도 아무리 전문 서적을 읽어보고 책에 나온걸 따라해봐도
단지 '따라하는' 수준 이상으로는 진척되지 않던 퍼블리싱-프론트앤드 개발이 어느덧 4개월을 넘겨 근무 하다 보니
뭐든 앞에 던져주면 완벽하진 않더라도 모양나게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이 됬다고 본다.
현재 근무는 워낙에 취미로 시작한거고 그동안 심심할때, 게임하듯이 즐겼던 웹개발이라서 그런지 졸린걸 빼곤 힘든건 못 느끼고있다.
물론 입사 초기라서 힘든일을 맡지 않은 것일 수 도 있지만, 긍정적이게 생각하고있다.
예전처럼 수시로 활동하는 건 힘들지 몰라도 그동안 못해왔던 블로깅을 조금이라도 보충해보려는 계획이다.
일하면서 알게된 많은 지식들을 메모해놓기 위해, 만든걸 자랑하기위해, 맛난것들을 공유하기 위해서라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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