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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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은지 수영복을 걸고 시청자들과 내기하다.

평소에 착한몸매, 베이글 아나운서 이드립치면서 뉴스에 올라오던 기상캐스터출신 아나운서 박은지가일을 저질렀다; 박은지는 오늘 MBC '2012 런던 올림픽 개회식 하이라이트'에서 박태환 선수의 400m 자유형 결승 경기를 예고하며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방송 최초로 수영복을 입고 진행하겠다"고 국민들에게 내기를 걸었다.여기서 올림픽 수영 박은지 라는 타이틀이 생기기도 했다. 개그맨 서경석이 "다른 말하기 없기다"라고 하자 박은지는 "한 입으로 두 말 안 한다"고 강조하며 다시 한번 약속했다.서경석이 박태환의 금메달 획득이 유력하다고 하자 그녀는 "가서 빨리 수영복을 마련하겠다. 박태환이 금메달을 딴다면 무엇이든 못 하겠느냐"며 박태환을 향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공중파인데 이런공약을 내세우면 ..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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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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