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당신이 만약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또 열심히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하고, 추가 근무를 하고, 저축에만 의지하면서 행복과 자유를 나중으로 미루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역시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는 한 가지 비밀이 담겨 있다. 이 비밀은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한 남자를 3년 만에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 그리고 『레버리지』는 그 자본주의를 내..
오늘따라 zapier 가 더 말썽이었다. 3주차는 2주차에서 진행했던 강의를 실습하는 시간이었는데, 이번에는 구글 설문폼이 아닌 "Walla" 라는 서비스를 소개시켜주었다. 깔끔하고 힙한 UI/UX 에 구글폼만큼 만들기 쉬운 걸 보니 충분히 대체할 수도 있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포하기에 설문을 랜덤하게 배포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은데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다. 설문자가 대기타고 있는것도 아닐텐데 위에도 투덜거렸지만 오늘도 zapier 가 말썽이었다. 얘는 캐싱정책이 아무리 봐도 잘못되었다. 밑에서 바꾸면 위에도 바뀌어야지 밑 블록에서 리프레시해도 윗 블록에 저장되어있는 것 때문에 계속 오류가 발생한다 ... 뭐 암튼 3주차도 클리어
그렇다, 밀려서 논스톱으로 2주차까지 달렸다. 2주차는 재피어 사용에 관한 강의들이었는데 노션때도 그랬지만 역시나 나는 재피어를 써봤었다. 얘 여전히 느리고 자주 죽네 ... 테스트해보다가 100회가 넘게 zap 을 돌렸다. 1000회가 free tier 인데 불안하다. 이전 강의와 다르게 조금 시행착오들이 있었는데 zapier 가 인식하는 타이밍과 각 trigger, action method 의 업데이트의 갭차이 때문이었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진행해봐야겠다. 스파르타 코딩클럽에는 진도율을 경쟁심을 가지도록 표시해주는데 앞에 누군진 모르겠지만 빠르다. 행동력 존경스러우니 네트워킹때 친해져야겠다.
직장에서 노션으로 문서화 하다보니 노션 다루는걸 모르진 않았는데 이렇게 노션을 웹페이지로 활용하는건 이번이 처음이긴 했다. 수업내용이 지나치게 쉬운게 아닌가 싶지만 [왕초보] 라니깐 그나마 이해한다. 튜터님이 사교적이진 않은 것 같다. 좀 웃어주셨으면ㅋㅋㅋ 노션 영문버전이 익숙해서 강의에서는 한글버전으로 하지만 영문버전으로 고집부리는 중인데 이대로 계속 쓰려 한다. 그보다 스파르타 코딩클럽 꽤 잘 만들어놨네, 유튜브 통한 진척도 측정은 소요시간도 계산 안되고 너무 대충이긴 하지만서도 갑자기 궁금해졌다. private link 로 시청한 기록은 유튜브 채널 수익 측정에 포함이 될까? 숙제 제출 링크: https://iodized-keyboard-056.notion.site/1-f25553ba62aa47a0..
지인추천도서, 티스토리 글감검색으로는 검색이 안되는 걸 보니 그다지 유명하진 않은가? 부의 추월차선을 읽은 이후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소설과 같이 쓰여진 글이라고 하여 읽게 되었다. 그리고 수업내용을 정리하다보니 독서록이 무슨 명언집이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하다. 이 도서를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받기: https://link.coupang.com/a/VlXW7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책에서 아쉬운 부분은 소설부분만 잘라서 쭉 이어서 읽게 해주고 해설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했다면 더 읽고 싶고 읽기 쉬운 책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꽤 정원사, 산투스, 지미, 그리고 프레드와 제러드의 이야기들을 보다보면 각자의 선택에 따라 삶에 변..
부의 추월차선(10주년 스페셜 에디션) 부자 되기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꾼 〈부의 추월차선〉이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 한국 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이 책은 죽도록 일하며 수십 년 간 아끼고 모아서 휠체어에 탈 때쯤 부자 되는 40년짜리 플랜을 비웃으며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부자가 되어 은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추월차선’을 알고 난 뒤 부의 지도를 다시 그린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추월차선 법칙을 알게 된 뒤 나는 내가 돈에 쪼들리며 사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그런 인생으로부터 벗어나기로 결심했다. 4년 후 나는 자산을 4배로 불릴 수 있었다.” “이제 나는 부자가 되는 데 돈 많은 부모님도, 운도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지식만이 필요할..
힙한 Pynecone을 실 서비스에 사용해 보려다 좌초되어 버린 이야기 프론트엔드, 백엔드, 서비스 호스팅까지 모두 Python을 뽀개버리겠다는 누가 봐도 원대한 꿈을 가진듯한 Pynecone이라는 프레임워크 그리고 그들의 꿈 대로면 누구라도 끌릴만한 특징으로 나 또한 한 발을 담가보았다. 하지만 "pynecone 브랜치"는 일주일도 되지 않아 나만의 작은 보물상자로 고이 들어가게 되었고... 이 글은 Pynecone을 실 서비스에 사용해 보겠다는 일념으로 이리저리 박치기해 보면서 느낀 점을 일기 삼아 정리하는 글이다. Pynecone 소개 물론 이 아이를 알고 온 사람들도 있겠지만 분명 별로 유명하진 않은 녀석이라 모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소개부터 해보련다. Pynecone 은 2022년 11월,..